광주은행-전남경찰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협약
2024년 02월 14일(수) 19:25 가가
사회적 약자 지원 1000만원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전남경찰청을 찾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전남경찰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광주은행은 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사회적약자 통합지원 시스템 ‘봄봄봄 지원단’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수색 지원을 위해 배회감지기 300대 구입·유지 비용으로 약 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광주경찰청에도 약 9000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 지원 및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광주·전남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이날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사회적약자 통합지원 시스템 ‘봄봄봄 지원단’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수색 지원을 위해 배회감지기 300대 구입·유지 비용으로 약 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광주경찰청에도 약 9000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 지원 및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