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5일 보해양조의 대표 과실주인 ‘매취순’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취순은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매실 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생산한 최상급 매실로만 제조된다.

보해 매취순 선물세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순도 99% 이상의 순금 가루가 더해진 ‘순금 매취순(2개입·700㎖·3만5000원)과 매취순 12년(3ℓ·4만8000원) 등이 있다.

또 매취순 제품 중 최고 프리미엄 제품인 15년 숙성한 매취순 전용잔 패키지(3개입·375㎖·2만3000원)은 구매 시 전용잔을 증정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 브랜드들의 판로를 넓히는 창구 역할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며 “올해 명절에는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는 지역 브랜드의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브랜드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