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2024년 02월 04일(일) 20:25
기술직 36명 등 43명 26일 마감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2024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GGM은 4일 기술직 36명과 일반직 7명(경력사원 2명) 등 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차체부, 조립부, 보전부, 생산관리부 등 기술직과 일반직으로 나누어 채용하며, 장애인 제한경쟁과 보훈 제한경쟁을 포함한다.

원서접수는 5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며, 지원자는 지원서 제출 후 2월27일 오후 4시까지 AI 역량 검사를 마쳐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순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사 예정일은 4월 하순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한 채용 절차와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GGM 채용사이트(ggm.recruit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올해 7월부터 생산할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차질없이 준비해 최고 품질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생산목표 4만8500대 달성을 위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모시기로 했다”며 “AI 역량 검사와 채용 전문기관 위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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