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국민연금 임의가입 설명회 개최
2024년 01월 31일(수) 18:50 가가
국민연금 광주본부 상무대 방문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장성군 내 상무대 군인 아파트를 방문해 직업군인의 배우자 중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광주본부는 낮은 광주·전남 지역의 노후 연금 수준을 높이고자 설명회를 열고 노후 연금액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을 안내했다.
광주본부는 직업군인의 군인연금 수급요건인 20년 가입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퇴직할 경우 공적연금 연계제도를 통해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또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의 경우 임의가입을 통해 과거 가입경력에 더해 15년 이상 가입 시 월 30만원 상당의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윤중선 본부장은 “국인연금 등 공적연금 가입자의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득없는 배우자나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군복무 등으로 소득이 없는 청년도 임의가입을 통해 필요한 노후 연금을 만들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지역사회 주민분이 연금제도 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설명회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본부는 낮은 광주·전남 지역의 노후 연금 수준을 높이고자 설명회를 열고 노후 연금액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을 안내했다.
또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의 경우 임의가입을 통해 과거 가입경력에 더해 15년 이상 가입 시 월 30만원 상당의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윤중선 본부장은 “국인연금 등 공적연금 가입자의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득없는 배우자나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군복무 등으로 소득이 없는 청년도 임의가입을 통해 필요한 노후 연금을 만들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지역사회 주민분이 연금제도 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설명회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