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테니스협회, 생활체육인 시상
2024년 01월 28일(일) 20:02

지난 27일 광주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광주·전남테니스협회‘2023 생활체육 랭킹대회 시상식’에서 공로패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 있다. <광주테니스협회 제공>

광주·전남테니스협회가 지난 27일 광주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2023 생활체육 랭킹대회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지역 테니스인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행사는 김성남 광주테니스협회장과 유인숙 전남테니스협회장, 각 부별 랭킹대회 수상자 및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공로패는 이경철 조선대 지도자, 광주테니스협회 조상철 랭킹관리이사, 김금옥 광주시테니스협회 여자경기부장, 정종택 전남테니스협회 부회장, 곽순옥 전남테니스협회 부회장 그리고 신주연 전남테니스협회 여성위원장에게 주어졌다.

감사패는 장성규 광주 광산구테니스협회장, 강삼규 광주 중해마루힐배대회장, 이민규 해남군테니스협회장, 박영재 완도군테니스협회장이 받았다.

지난해 많은 대회에 참가한 이를 대상으로 한 상도 수여됐다. 지난해 37차례 대회에 참가한 정옥성(박카스클럽)씨, 30차례 대회에 출전한 강옥희(화이팅·중외·문화클럽)씨는 최다참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3 랭킹대회 시상에서는 김평화(테디·FTC·DM·수요클럽)씨가 5865점을 얻어 골드부 1위를 차지했고, 조강원(토요피닉스·DM)씨가 2593점으로 일반청년부 1위, 3383점을 얻은 이인영(상록·치평)씨가 일반장년부 1위에 올랐다. 이어 국화부 김금희(화이팅·테크노·5531점)씨, 여자금배부 임행순(무등산·남구그린·4405점)씨, 여자신인부 민복선(무안일로·2886점)씨, 지도자부 김귀태(과기원·ATM·바운드·3431점)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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