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 선정
2024년 01월 21일(일) 19:20 가가
효성티앤씨 해수부장관·효성첨단소재 산업부장관 표창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8일 열린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 해수부장관 표창에 ㈜효성 박종호 PL이, 산업부장관 표창에 효성첨단소재㈜ 유영민 PM이 각각 선정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상생협력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기업과 기관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효성그룹은 바다 속 탄소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인 잘피는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지정된 해양보호생물이다.
효성티앤씨는 또 전남도, 부산시, 등 지자체들과 협업해 폐어망을 재활용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을 만드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나서 광양만 지역의 폐어망과 폐페트병을 ‘리젠’ 섬유로 리사이클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효성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비롯해 탄소섬유 농산물 건조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농어촌 지역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농어촌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 해수부장관 표창에 ㈜효성 박종호 PL이, 산업부장관 표창에 효성첨단소재㈜ 유영민 PM이 각각 선정됐다.
효성그룹은 바다 속 탄소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인 잘피는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지정된 해양보호생물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