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최경희 서울대 교수’ 초청 강연 성료
2024년 01월 14일(일) 19:40
1635회 금요 조찬포럼 개최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호원 회장)는 지난 12일 광주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최경희 서울대 아시아문화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1635회 금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아세안 재발견 떠오르는 거인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최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거점 생산지역 및 물류 허브로 검토하고 있고, 정부 또한 인도네시아와 공급망·경제·안보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신시장 진출이 중요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투자해서 광주경총 회원기업이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인도네시아 투자와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광주경총 회원들에게 이와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광주경총은 오는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을 초청해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1636회 8강연을 진행한다.

광주경총의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을 시작으로 지난 33년간 매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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