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 강소기업 모집
2024년 01월 14일(일) 19:35 가가
내달 15일까지 접수
(재)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 TP)가 도내 수출(예정 포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전남 TP는 14일 “오는 2월 15일까지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옛 글로벌IP스타기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향상 등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4년 수출 예정에 있는 전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권리화(출원·OA·등록) 비용 지원, 특허 컨설팅(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 컨설팅(디자인맵,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화상, 목업), 브랜드 컨설팅(브랜드 개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융합 컨설팅(기업IP경영진단구축, IP 컨버전스(특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연간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지원 사업 신청시스템(www.ripc.org/pms)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오익현 전남 TP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수출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 TP는 14일 “오는 2월 15일까지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옛 글로벌IP스타기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향상 등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