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신협,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2023년 11월 28일(화) 19:00
슬로건 소개·감사패 등 수여

지난 27일 광주문화신협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광주문화신협 제공>

광주문화신협(이사장 고영철)은 지난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3년 광주시 북구 문화동에서 시작된 광주문화신협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인 ‘함께이룬 30년, 함께이룰 100년’을 주제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국 신협 이사장 및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광주문화신협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임 이사장 3명에게 신협중앙회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광주문화신협 우수조합원 4명, 창립 초기에 근무한 퇴직 직원 6명, 근속직원 4명에게 각각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광주문화신협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광주문화신협 30년사, 정직과 신뢰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밝히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통사와 스토리북으로 구성된 책에는 광주문화신협의 30년 발자취와 앞으로 100년에 대한 비전이 담겼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조합원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이 있는 한 광주문화신협은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구성원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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