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최대 창업페스티벌 ‘220개 새싹기업·250개 투자사의 만남’
2023년 10월 29일(일) 21:20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협업 모델 발굴·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창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지역 최대 규모의 광주 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시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0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250개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창업 지원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서는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1대 1 비즈니스 상담(밋업), 투자유치기업 발표(IR), 창업 버스킹 등 다양한 관계망(네트워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공간에서는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 개의 지역 유망 새싹기업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투자사, 협업 기업 등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광주시홍보관을 비롯한 한국벤처투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일본무역진흥기구 등에서는 창업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하고, 기관별 특화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사전 밋업(Meet-up)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며, 대기업과 새싹기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역 새싹기업의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유망 새싹기업 220개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사 250개사를 모집해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유치 행사는 투자 규모·단계별 맞춤형으로 총 7회 개최되며, 특히 KDB산업은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넥스트 라운드 인 광주(Next Round in Gwangju)’ 투자 유치 발표 등이 포함돼 지역 새싹기업의 역량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투자유치 행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 90개사의 기업 자료를 투자사에게 사전 제공했으며, 지원기관별 투자유치 전담반을 구성해 행사 종료 후에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면서 “광주의 1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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