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24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호남·제주지역 4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이며, 면접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생산의 기반이 된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