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성 뇌질환 연구 플랫폼 구축 나선다
2023년 10월 15일(일) 19:30 가가
호남권 유일 교육부 램프 사업 공모 선정…국비 155억원 확보
조선대 주관 뇌·신경과학·기초의학 분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조선대 주관 뇌·신경과학·기초의학 분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광주시가 호남권 최고의 디지털 기반 노인성 뇌질환 핵심연구 플랫폼 구축 나선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램프(LAMP)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5억원을 포함 총 168억원을 투입해 호남권 최고의 디지털 기반 노인성질환 핵심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며, 조선대학교가 주관해 뇌, 신경과학, 기초의학 분야 연구소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인성 뇌질환 중심의 예방·치료 원천기술 개발과 조기 사업화, 고용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프(LAMP)’ 사업은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학과·전공의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신진 연구인력(램프 전임교수, 포닥)과 함께 수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총 8개 대학으로, 호남권에서는 조선대학교(뇌·신경과학·기초의학)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주·전남은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치매·뇌졸중·심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규모의 노령인구 추적 코호트와 정밀 생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 뇌질환에 대한 핵심 원천 연구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 생체·의료 딥앤빅(Deep and Big) 데이터를 활용한 뇌신경계 질환 발병기전과 원인규명 및 예방, 치료 예후 예측까지 가능한 뇌 아바타를 구현하고, 기업과 연계한 디지털·바이오 뇌 아바타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인력의 취·창업과 기업유치, 사업화에 따른 기업 매출 향상 등 다양한 성과 창출도 예상하고 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램프사업에 조선대학교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뇌·신경과학·기초의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광주시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램프(LAMP)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5억원을 포함 총 168억원을 투입해 호남권 최고의 디지털 기반 노인성질환 핵심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며, 조선대학교가 주관해 뇌, 신경과학, 기초의학 분야 연구소를 운영한다.
‘램프(LAMP)’ 사업은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학과·전공의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신진 연구인력(램프 전임교수, 포닥)과 함께 수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총 8개 대학으로, 호남권에서는 조선대학교(뇌·신경과학·기초의학)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램프사업에 조선대학교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뇌·신경과학·기초의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광주시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