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 강은미 “식약처 운영 삼중수소 검사장비 6대에 불과”
2023년 10월 12일(목) 19:25 가가
“지자체에 장비 지원해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12일 “식약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식약처가 운영중인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54대 중에 삼중수소인 베타핵종을 검사하는 액체섬광계수기는 6대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도에서 운영중인 핵종분석기는 대부분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하는 감마핵종분석기이며, 삼중수소를 검사하는 액체섬광계수기(삼중수소)를 갖추고 운영하는 곳은 대전(라돈), 부산(삼중수소), 강원(라돈, 스트론튬) 3곳 뿐이었다.
현재 수산물 대상 방사성물질 검사 항목은 요오드와 세슘 등 감마핵종 2종뿐이다.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인 100Bq/kg를넘어야 삼중수소 등 추가적인 핵종검사가 이루어진다. 감마핵종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삼중수소 분석은 시도조차 되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식약처의 산하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해(2023년) 말까지 ‘식품 중 베타핵종(삼중수소) 시험법’을 개발중에 있다.
강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삼중수소 검사가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강은미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도에서 운영중인 핵종분석기는 대부분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하는 감마핵종분석기이며, 삼중수소를 검사하는 액체섬광계수기(삼중수소)를 갖추고 운영하는 곳은 대전(라돈), 부산(삼중수소), 강원(라돈, 스트론튬) 3곳 뿐이었다.
강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삼중수소 검사가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