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 이끌 강소기업 키운다
2023년 09월 24일(일) 19:55
市, 첨단기술 보유 ‘예비-명품기업’ 신규 7곳·연장 6곳 선정
연구개발 과제 기획·신기술 사업화·자금 등 2년간 정책 지원
광주시가 물류로봇과 드론, 수소연료, 적외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 ‘예비-명품강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제7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중 신규 기업은 ㈜세연이앤에스(대표 김강·주생산품 가드레일 등 도시안전시설물), ㈜씨엔에스컴퍼니(박세은·보안경 등 광학기기), ㈜에이버츄얼(김태준·살균기 등 공기조화장치), 에코피스㈜(채인원·수질정화장치 및 로봇), ㈜오딧세이글로벌(정종현·식물성장용 LED), ㈜유니컴퍼니(양승호·IR카메라, 드론, 물류로봇), ㈜호그린에어(홍성호·드론, 수소연료 스택) 등 7개사다.

㈜가온코리아(김도헌·반도체 설비 및 시스템), 리바랩(김영철·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축), 보&봉(김보형·도자제품), 엠투테크(최창호·광통신부품, 광센서), 주식회사 찬슬(이정훈·화장품, 동물의약외품), 현대에프엔비㈜(박승만·농산물 가공식품) 등 6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7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1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광주시는 서류심사, 발표평가·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 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사회가치(ESG) 경영 준비 등 기업 성장 목표와 성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성장사다리 다음 단계인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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