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딥러닝 연구기관 광주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한다
2023년 09월 24일(일) 19:25
캐나다 ‘밀라’-인공지능사업단
인재교류·AI 공동연구 등 협력
세계 최대 딥러닝 연구기관인 캐나다 몬트리올 알고리즘 러닝연구소 ‘밀라’(MILA)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방문해 AI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해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24일 광주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프레드릭 로린 (Fredric Laurin) 밀라 파트너십 담당 선임 이사, 롭슨 보드리 (Robson Beaudry) 시니어 어드바이저, 임용우 주한퀘벡정부대표부 상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캐나다 AI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AI사업단·밀라 국제 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밀라는 기계학습과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으로, 이날 행사에서 국내 AI 기업 및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공동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밀라는 또 AI사업단의 지원 기업인 AI스타트업 엔서, 뉴작 등과 1대1 면담을 진행했으며, 캐나다와 북미 진출 및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밀라(MILA)와 주한퀘백정부대표부는 이날 광주 동구에 있는 ‘AI 기업 창업의 요람’ AI창업캠프도 방문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 기업들을 둘러보는 등 광주 AI산업 생태계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김준하 AI사업단장은 캐나다를 방문해 퀘백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캐나다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커뮤니티 네트워크인 마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MaRS Discovery District),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마이탁스(Mitacs), 몬트리올 알고리즘 러닝연구소(MILA) 등 캐나다 내 AI 핵심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준하 AI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의 AI 인프라와 캐나다의 우수한 AI 기술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AI 기업 및 인재의 글로벌 진출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주목하는 광주 AI밸리 조성을 위해 AI 산업 관련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킹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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