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남부권 관광 개발 도울 것”
2023년 09월 18일(월) 19:55
도민과의 대화…운림산별초공원 개선 도비 5억 지원 약속
전남도가 ‘진경(珍景)-진도산해도경 프로젝트’를 비롯, 진도의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등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256개의 섬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유산 등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 등을 다수 보유한 진도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격조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라며 “인문치유 관광루트 명소화와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 등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진도군이 추진하는 ‘진도산해도경 프로젝트’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며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도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도군은 이날 지역 내 대표 명소로 이용객은 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한 운림산별초공원(한옥체험관)의 개선을 위한 도비 5억 지원을 건의해 김 지사의 지원 약속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진도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외 진도군민들은 오산들녘 용·배수로 개·보수, 신조도대교 건설, 전복 양식어가 출하보전금 지급,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비 지원확대, 진도군 지방어항 승격, 군내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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