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소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2023년 09월 18일(월) 15:20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금산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소금산업 육성 방안 마련과 해양환경 보전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신안군 그리고 관계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좌장으로는 김학렬 전 목포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발제는 이인태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소장·김승규 인천대학교 교수·김충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 ‘소금산업의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 ‘친환경 고부가가치 청정소금’, ‘해양치유자원으로서의 소금의 중요성’ 순으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박용주 (사)한국수산증·양식기술사협회 이사, 홍상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구교수, 박준우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분소 분소장,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 연구소장, 한광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 생산 인력의 감소를 비롯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소금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자급률도 하락할 우려가 있다”며 “이대로 대안 없이 방치한다면 소금 부족 사태로 인해 수입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할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또 “안전하고 청정한 소금을 생산·수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천일염의 가치가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한편, 소금 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법도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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