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4회 로또 1등 ‘17억’…광주에서 두 명 당첨
2023년 09월 10일(일) 12:04
광주에서 두 명이 로또 1등에 당첨돼 당첨금 17억을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9일 진행한 제108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2, 13, 29, 33, 42’가 1등 당첨번호가 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5명은 17억 3876만원씩 받는다. 이중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사람은 4명, 자동으로 번호를 받은 사람은 11명이다.

광주에서 당첨된 이번 1등 당첨자 두 명은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받았다. 당첨 판매점은 알리바이(광산구 수등로 253), 행운로또방(서구 풍암순환로 183)이다.

지역별 1등 당첨자는 서울에서 3명,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수원, 원주, 아산, 증평, 예산, 김해에서 각 1명씩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7명이다. 당첨금은 4062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숫자가 일치한 3등은 3003명으로 당첨금은 144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139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51만2924명으로 이들은 고정 당첨금으로 각각 5만원과 5000원을 받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