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2023년 08월 24일(목) 17:50
공영민 군수 국비 확보 힘써
SOC 구축·일자리 창출·복지 중점

공영민(왼쪽 두번째) 고흥군수가 기획재정부 등 중앙주무부처를 찾아 예산 확보를 논의하는 모습.<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1조101억원으로 편성하면서 첫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고흥군은 이를 10년 뒤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은 첫 번째 추경예산(9281억원)보다 8.8%(820억원) 증가한 규모다.

개청 이래 처음 연중 예산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64억원 증가한 9933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 증가한 168억원이다.

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는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출신으로,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국비 확보에 힘썼다.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고흥군은 기반시설(SOC)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추경예산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빨리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를 반영했다.

고흥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최되는 318회 고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같은 달 7일 최종 확정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공영민 군수와 군청 공직자들이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쉼 없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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