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슈] ‘딩동댕 유치원’ 국내 최초 자폐 아동 캐릭터 등장…블핑 리사, 또 불거진 열애설
2023년 08월 16일(수) 18:10 가가
◇18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18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오는 18일부터는 ▲20명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 (건설업은 총공사금액 20~50억원 미만 공사현장) ▲10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이면서 7개 직종(전화상담원,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근로자가 2명 이상인 사업장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경영 사정으로 휴게시설을 미설치한 기업들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컨설팅과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제도 수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미란 차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이 1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은 장미란 차관은 훈련 시설들을 돌아보며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원했다. 장 차관은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국민들에게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때로는 환희에 찬 희망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국민들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살해 위협…경찰 수사 착수
전국적으로 살인예고 글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작성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윤석열 죽2고 싶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문제 난이도 조정으로 인한 불만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부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수색했지만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글이 올라간 인터넷 주소(IP)를 통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살인예고 글 383건을 확인했고 작성자 164명을 검거, 이중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딩동댕 유치원’ 국내 최초 자폐 아동 캐릭터 ‘별이’ 등장
국내 최초로 어린이 프로그램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 EBS는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 ‘별이’를 탄생시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어 “타인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정착되는 유아·어린이 시기에 경계와 존중,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보다 폭넓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딩동댕 유치원’의 또다른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별이는 오는 18일 ‘안녕, 별아’ 편부터 등장하며 선생님이 딩동댕 유치원 친구들에게 별이만의 특징을 전한다. 별이는 몸이나 팔을 흔드는 상동행동,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하지만 자동차 소음에는 민감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제작진은 별이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또한 우리 사회 구성원이며, 그들과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답을 찾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리사, 또 불거진 열애설…‘공항 라운지 동반 포착’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공항 라운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미국 한류 매체 ‘koreaboo’는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차례의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이후 리사만 뉴저지에서 프레드릭이 소유한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식사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확산됐지만 양측은 이와 관련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인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 LVMH 후계자 후보로 꼽히고 있다
18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오는 18일부터는 ▲20명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 (건설업은 총공사금액 20~50억원 미만 공사현장) ▲10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이면서 7개 직종(전화상담원,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근로자가 2명 이상인 사업장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경영 사정으로 휴게시설을 미설치한 기업들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컨설팅과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제도 수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살인예고 글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작성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윤석열 죽2고 싶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문제 난이도 조정으로 인한 불만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부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수색했지만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글이 올라간 인터넷 주소(IP)를 통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살인예고 글 383건을 확인했고 작성자 164명을 검거, 이중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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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아동 캐릭터 ‘별이’ <EBS 제공> |
국내 최초로 어린이 프로그램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 EBS는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 ‘별이’를 탄생시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어 “타인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정착되는 유아·어린이 시기에 경계와 존중,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보다 폭넓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딩동댕 유치원’의 또다른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별이는 오는 18일 ‘안녕, 별아’ 편부터 등장하며 선생님이 딩동댕 유치원 친구들에게 별이만의 특징을 전한다. 별이는 몸이나 팔을 흔드는 상동행동,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하지만 자동차 소음에는 민감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제작진은 별이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또한 우리 사회 구성원이며, 그들과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답을 찾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리사, 또 불거진 열애설…‘공항 라운지 동반 포착’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공항 라운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미국 한류 매체 ‘koreaboo’는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차례의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이후 리사만 뉴저지에서 프레드릭이 소유한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식사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확산됐지만 양측은 이와 관련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인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 LVMH 후계자 후보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