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中企 7개사, 도쿄서 270만 달러 수출 계약
2023년 08월 08일(화) 18:24 가가
‘선물용품 잡화 전시회’ 327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일본-도쿄 선물용품 잡화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수출상담액 327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주상의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당 전시회에 ㈜보타스튜디오, ㈜레드포인트, 브랜드지놈, 메카라인, 정린네(주), 위로푸드, ㈜셀핏 등 광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들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 이후 수출상담액 327만 달러를 비롯해 수출계약 진행 270만 달러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쿄 선물용품 잡화 전시회’ 첫 참가를 통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장품 제조 및 판매회사인 브랜드지놈은 전시회 기간 일본 내 최대 홈쇼핑 방송사와 3회 이상의 제품판매 방송 및 수출계약을 체결, 첫회 방송 26분 만에 완판을 이어가면서 회당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이후 참가한 대규모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상의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당 전시회에 ㈜보타스튜디오, ㈜레드포인트, 브랜드지놈, 메카라인, 정린네(주), 위로푸드, ㈜셀핏 등 광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화장품 제조 및 판매회사인 브랜드지놈은 전시회 기간 일본 내 최대 홈쇼핑 방송사와 3회 이상의 제품판매 방송 및 수출계약을 체결, 첫회 방송 26분 만에 완판을 이어가면서 회당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