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힘 보탠다
2023년 07월 23일(일) 18:40 가가
2학기부터 전남대 등 5개 지역대학에 한끼 1000원 지원
광주시가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 측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면 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많은 이용으로 학생 식당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기도 한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다만 대학측에선 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이 열악해지면서, 인건비나 식자재비 등에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학기부터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대, 남부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에 관련 예산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일단 한 끼에 1000원씩, 5개 대학 4만9000명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 끼에 2000~3600원을 추가 부담해왔던 대학들은 예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일부 대학은 식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지원금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광주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 측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면 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많은 이용으로 학생 식당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기도 한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학기부터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대, 남부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에 관련 예산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일단 한 끼에 1000원씩, 5개 대학 4만9000명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지원금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광주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