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찾은 동남아 관광객 1인당 95만원 쓴다
2023년 07월 19일(수) 21:40 가가
태국·베트남 관광객 2000명 조사
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
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


전남을 찾은 동남아 관광객들이 1인당 95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린 베트남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첫 입국 환영 행사.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전남 전용상품(4~5일)을 이용한 태국, 베트남 관광객들이 1인당 95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해외 관광객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커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을 찾은 동남아 여행객 2000여 명에 대해 주관 여행사가 자체 조사한 결과 19억여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숙박비, 식비, 특산품·면세품 구입 등의 지갑을 열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 시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정기노선 개설, 해외 관광객 유치 채널 다각화, 홍보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월 말 전세기로 운항하던 무안-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하고 10월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무안국제공항 첫 정기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 관광 설명회와 전세기 업무협약,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전남의 관광지를 아시아 각 지역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대상 15일간 비자 없이 관광이 가능한 무안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를 도입, 전세기를 통한 베트남 나트랑, 달랏, 다낭, 하노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해 본격 손님맞이를 준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도는 해외 관광객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커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을 찾은 동남아 여행객 2000여 명에 대해 주관 여행사가 자체 조사한 결과 19억여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숙박비, 식비, 특산품·면세품 구입 등의 지갑을 열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