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재는 줄고 구조활동은 늘었다
2023년 07월 19일(수) 21:00
상반기 하루 평균 화재 2.2건…구조 출동 4648건 전년비 25% ↑
올해 상반기 광주 소방활동을 분석했더니 화재는 줄어들고, 구조활동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상반기 광주 화재 발생 건수는 381건으로 하루 평균 2.2건이다. 지난해 상반기(410건)보다 7.1% 줄었다.

인명피해도 지난해 19명에서 올해 16명으로 줄었지만, 재산 피해는 같은 기간 16억 3500만원에서 33억 6100만원으로 늘었다.

구조 출동은 총 4648건, 하루 평균 2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19건)보다 929건(2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화재 1076건(30.4%), 승강기 사고 477건(25.9%), 위치 추적 471건(35.7%) 등의 순이었다. 생활안전 출동도 지난해 3853건에서 올해 4893건으로, 1040건(26.9%)이나 늘어났다.

소방시설 오작동 처리 1660건(38.2%), 동물 포획 1070건(24.7%), 벌집 제거 497건(11.5%) 등이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명확한 통계관리와 분석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