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스튜디오 ‘광주 실감콘텐츠큐브’ 인기 폭발
2023년 07월 18일(화) 19:40
900억 들여 개관 8개월째…영화 촬영 등 스튜디오 예약률 100%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시 제공>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GCC)가 본격 가동되면서 영화 촬영 등을 위한 스튜디오 예약이 꽉 들어차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90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했다. 특히 30m 대형 발광다이오드 월, 시각특수효과 동시 합성 시스템 등을 갖춘 실감 촬영 스튜디오와 융복합 스튜디오는 수도권 최첨단 시설에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분장실, 레지던시까지 한 건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구축된 광주 첨단영상 제작센터(CGI)에서 영상 후반작업도 가능하다. 하반기에만 15건 영화 촬영, 공연 제작 일정이 잡혀 스튜디오 예약률은 100%를 채웠다.

생존게임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미디어아트 융합 클래식 공연인 ‘아르캉시엘 콘서트’가 진행된다. 확장 현실(XR) 무대를 활용해 전통 검무·현대무용을 결합한 민속예술공연 콘텐츠, 상업영화도 촬영·제작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GCC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광주 첨단영상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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