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책소풍’ 정책 실행률 쑥쑥
2023년 07월 16일(일) 21:40
시장-시민 현장 소통 성과…자립 등 14개 과제 정책 추진키로
민선 8기 광주시 대표 소통정책 중 하나인 ‘수요정책소풍’이 ‘시민 체감형 정책’ 구축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년간 22차례에 걸쳐 수요일에 정책 소풍 행사를 열고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창업 등을 망라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소풍의 첫발은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 아동)들의 손을 잡는 것으로 뗐다. 광주시는 시의회,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성장·자립·동행 3대 분야 14개 과제 자립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 유일의 여자축구부가 있는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찾아간 정책 소풍 이후에는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개방형 거점학교 승인을 받아 선수 수급 문제를 해소했다.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5개 초중고 동계훈련비도 증액했다.

민선 8기 ‘브랜드 정책’으로 자리 잡은 광주다움 통합돌봄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치구별 전용 차량 구입비 지원 등 시책이 나왔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사회적 화두가 됐을 때는 친환경 건축물인 그린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논의했다.

산업안전 현장점검, 자살예방센터 정책소풍은 산업재해·교통사고·자살 등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시민 실천 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대란 해결을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의 실마리도 제공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수요정책소풍과 함께 ‘월요대화’, ‘화요오찬’, ‘금요전략회의’ 등 소통과 토론에 방점을 찍은 직접소통 대화창구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