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 유치 막판 온힘
2023년 07월 16일(일) 19:10 가가
강기정 시장·김영록 지사, 대통령실서 이진복 정무수석 만나 당위성 피력
광주시 AI 2단계 사업·전남도 의과대 설립 요청…내년 국비확보도 총력
광주시 AI 2단계 사업·전남도 의과대 설립 요청…내년 국비확보도 총력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양 시·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광주·전남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도지사는 “지역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갖춘 광주·전남을 반도체 특화단지(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시·도지사는 특히 광주·전남이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에 선정된 점과 부지·용수·교통·전력·인재 공급 기반을 모두 갖춘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둔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개관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했으며, 의료현안협의체의 의대 정원 증원 논의에서 ‘의대 없는 지역(전남) 의대 신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도지사는 또 복지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계획(2024 하반기)에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반영 및 타당성 용역비 10억 원 지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 및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주 내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 국회를 찾아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진표 국회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만 3명의 장관을 만나 전남의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지난 11일 전남도청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지방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 외국인·이민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이 지자체 청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김 지사께서 법무부를 찾아준 인연으로 전남을 찾아 현안들을 살피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2022년 8월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무안국제공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과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및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2일 김 지사는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과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잇따라 만나 아우토반 등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국가산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양 시·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광주·전남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양 시·도지사는 특히 광주·전남이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에 선정된 점과 부지·용수·교통·전력·인재 공급 기반을 모두 갖춘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시·도지사는 또 복지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계획(2024 하반기)에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반영 및 타당성 용역비 10억 원 지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 및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주 내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 국회를 찾아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진표 국회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만 3명의 장관을 만나 전남의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지난 11일 전남도청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지방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 외국인·이민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이 지자체 청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김 지사께서 법무부를 찾아준 인연으로 전남을 찾아 현안들을 살피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2022년 8월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무안국제공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과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및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2일 김 지사는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과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잇따라 만나 아우토반 등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국가산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