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에서 열립니다”…전남도, 4개월간 홍보열차 운영
2023년 07월 16일(일) 18:55
객실 모니터에 홍보영상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 <전남도 제공>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도민만이 아니라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전남도의 본격적인 홍보전이 시작됐다.

전남도는 16일 “온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전국적 홍보를 통한 분위기 고조를 위해 4개월간 ‘전국체전 홍보열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이는 전국체전 특성을 고려해 하루 평균 30만 명이 넘게 오가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열차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 KTX-산천 1편 10칸을 ‘전국체전 홍보열차’로 지정하고 양 측면 전체에 홍보 디자인을 입혀 열차 이용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열차 곳곳에는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이’와 으뜸이’ 그림과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KTX 70대와 SRT 32대의 객실 모니터에 전국체전 홍보영상 올려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열차는 13일부터 4개월간 하루 360회 운행하며 용산역, 수서역, 대전역, 목포역, 부산역 등을 이용하는 하루 이용객 약 30만명에게 홍보영상을 통해 전국체전을 알린다. 이밖에 ▲용산역, 수서역, 부산역 등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홍보 ▲목포역, 광주송정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등 호남 관문인 주요 기차역 내 전국체전 홍보화면 설치 ▲주요 기차역 홍보 배너·홍보전단 비치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국체전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다각적으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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