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식수원 동복댐 2년만에 저수율 90%
2023년 07월 10일(월) 20:15 가가
주암댐 저수율은 48.3%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광주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 저수율이 2년 만에 90%를 돌파했다.
10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복댐 저수율은 90.49%를 기록했다. 저수량은 8322만6000t이다.
지난 9일 저수율은 90.68%로, 2021년 7월 6일 99% 이후 2년 만에 90%를 넘어섰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 4월 최저인 18.28%까지 떨어져 바닥을 드러냈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30.84%를 기록한 뒤 일주일 만에 48%p가 상승하는 등 저수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광주시는 홍수기에는 댐이 넘치지 않도록 저수율을 86% 이하로 관리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하루 30만t에서 120만t을 방류하는 등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또 다른 식수원인 주암댐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48.3%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장마철 잦은 비로 유입량이 크게 늘었지만 댐 규모 자체가 커 저수율 증가 속도는 동복댐 대비 더딘 모습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하류 상황에 따라 하루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10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복댐 저수율은 90.49%를 기록했다. 저수량은 8322만6000t이다.
지난 9일 저수율은 90.68%로, 2021년 7월 6일 99% 이후 2년 만에 90%를 넘어섰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 4월 최저인 18.28%까지 떨어져 바닥을 드러냈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30.84%를 기록한 뒤 일주일 만에 48%p가 상승하는 등 저수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광주시는 홍수기에는 댐이 넘치지 않도록 저수율을 86% 이하로 관리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하루 30만t에서 120만t을 방류하는 등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