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회 10일 출범, “지방이 주도하는 정책 펼쳐야”
2023년 07월 10일(월) 20:00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세종시 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 추경호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이주호 교육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출범식과 현판식을 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펼치고 중앙이 지원하는 ‘상향식 균형발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과감하게 자치권을 확대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여 지방의 자립적 역량을 강화하는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순방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한 이관섭 국정기획 수석은 “윤 대통령의 지방에 대한 애정,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는 어느 대통령 보다 강하다. 지역균형발전이야말로 지역소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면 이루지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방시대 활짝 열기 위해서 경제 정책 제대로 펼쳐서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만드는데 적극 뒷받침하고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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