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슈] 켜면 “춥다” 끄면 “덥다”…지하철 냉난방 민원 60% 증가…‘대전의 딸’ 아이브 안유진, K리그1 대전-전북 경기 시축
2023년 07월 06일(목) 16:45 가가
▲켜면 “춥다” 끄면 “덥다”…지하철 냉난방 민원 60% 증가
올해 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이 60% 가까이 증가했다.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냉난방 관련 민원은 총 25만4965건이다. 전년 동기(15만9457건) 대비 59.9%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덥다’는 민원은 60.2%(13만9947건→22만4231건), ‘춥다’는 민원은 65.2%(1만6608건→2만7429건) 늘었다. 주로 객실 양쪽 끝이 온도가 낮으니 더운 승객은 객실 양쪽 끝으로, 추운 승객은 객실 중앙의 약냉방석이나 약냉방 칸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1·3·4호선은 4번째·7번째 칸, 5·6·7호선은 4번째·5번째 칸, 8호선은 3번째·4번째 칸이 약냉방 칸이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 칸을 운영하지 않는다.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정성 검토보고서 내일 발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검토보고서가 7일 공개된다. 정부는 6일 일일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 점검 보고서를 다음날 발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염수 방류 시설에 대한 정부의 최종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보고서에는 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현지에서 한국 정부 시찰단이 확보한 미가공 자료(로데이터)의 분석 내용, 일본 측의 방류시설 시운전 점검에 대한 평가 등이 포함된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도로 약 2년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을 자체적으로 점검해왔다.
▲1분기 가계 여윳돈 3년 만에 최대…기업 예금은 역대 최대폭 감소
올해 1분기 가계 여윳돈이 3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반면, 기업 예금은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이번 해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7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분기(81조원)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기록이다. 작년 1분기(64조8000억원)와 비교해보면 12조1000억원 증가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이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업의 예금은 31조2000억원 줄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전의 딸’ 아이브 안유진…12일 대전-전북 경기 시축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 ‘LOVE DIVE’ ‘After Like’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인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아이돌 스타다. 안유진은 또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대전출신이다. 안유진은 경기 전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과 대전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 시축자로 나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피프티 피프티, 美 빌보드 인기 여전…핫 100 15주 연속 진입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15주 연속으로 ‘핫100’에 진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핫 100’ 차트에서 3주째 24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5위에 올라 상위권을 지켰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K팝 걸그룹의 빌보드 차트 최장 진입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올해 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이 60% 가까이 증가했다.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냉난방 관련 민원은 총 25만4965건이다. 전년 동기(15만9457건) 대비 59.9%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덥다’는 민원은 60.2%(13만9947건→22만4231건), ‘춥다’는 민원은 65.2%(1만6608건→2만7429건) 늘었다. 주로 객실 양쪽 끝이 온도가 낮으니 더운 승객은 객실 양쪽 끝으로, 추운 승객은 객실 중앙의 약냉방석이나 약냉방 칸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1·3·4호선은 4번째·7번째 칸, 5·6·7호선은 4번째·5번째 칸, 8호선은 3번째·4번째 칸이 약냉방 칸이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 칸을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1분기 가계 여윳돈이 3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반면, 기업 예금은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이번 해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7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분기(81조원)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기록이다. 작년 1분기(64조8000억원)와 비교해보면 12조1000억원 증가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이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업의 예금은 31조2000억원 줄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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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 ‘LOVE DIVE’ ‘After Like’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인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아이돌 스타다. 안유진은 또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대전출신이다. 안유진은 경기 전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과 대전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 시축자로 나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피프티 피프티, 美 빌보드 인기 여전…핫 100 15주 연속 진입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15주 연속으로 ‘핫100’에 진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핫 100’ 차트에서 3주째 24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5위에 올라 상위권을 지켰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K팝 걸그룹의 빌보드 차트 최장 진입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