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 민주당 의원들 반성·혁신 촉구
2023년 07월 05일(수) 20:55 가가
광주전남지역위원회 출범
광주서 1차 정치혁신 토론회
30% 컷오프·3선 초과 제한 제시
광주서 1차 정치혁신 토론회
30% 컷오프·3선 초과 제한 제시
더불어민주당 친명(친 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혁신회의)가 5일 광주에서 광주전남지역위원회 출범식<사진>을 갖고 1차 정치혁신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출범 선언을 통해 “현 정권의 퇴행적 국정운영이 거듭될 수록 제1야당 민주당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민주당은 대선 이후 어떠한 집단적 성찰이나 혁신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현역 의원들의 반성과 혁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180석을 갖고도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촛불 개혁의 적기를 놓치고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책임을 인정하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이는 의원 중심의 폐쇄적인 의사결정 구조에 따른 것으로, 의원 집중제를 해소하고 120만 권리당원 중심의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중 정당으로 과감하게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타파할 수 있는 충격적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경험칙상 호남 공천 혁신은 수도권 전체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민주전국혁신회의 최용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호남 정치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선 승리와 당 운영 혁신을 위한 10대 혁신안을 제시했다.
공천 혁신안으로는 ▲지역위 당무감사와 평가 결과 대외 공개 ▲현역 국회의원 하위 30% 컷오프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제한과 미이행시 선수(選數)에 따라 감정 페널티 ▲비례대표 전당원 투표제 도입 ▲단체장 임기 중 출마 시 감점 25%(득표수 기준)에서 30%로 상향 ▲지역위원장의 권리당원 정보 독점과 경선 과정 이중투표 방지 등을 요구했다.
당 운영 혁신안으로는 ▲권리당원 투표를 통한 전국대의원 구성과 중앙위원 선출 ▲권리당원의 시·도당 상무위원회 참여 ▲권리당원 당비 납부기간 등 의무 강화 ▲민주연구원 분원 설치 등 지방분권형 운영을 제시했다.
더혁신회의는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출범했다.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조직을 꾸리고 운영위원 100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 17일 서울에서 전국 운영위원 대회를 열 계획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이들은 출범 선언을 통해 “현 정권의 퇴행적 국정운영이 거듭될 수록 제1야당 민주당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민주당은 대선 이후 어떠한 집단적 성찰이나 혁신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현역 의원들의 반성과 혁신을 촉구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민주전국혁신회의 최용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호남 정치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선 승리와 당 운영 혁신을 위한 10대 혁신안을 제시했다.
당 운영 혁신안으로는 ▲권리당원 투표를 통한 전국대의원 구성과 중앙위원 선출 ▲권리당원의 시·도당 상무위원회 참여 ▲권리당원 당비 납부기간 등 의무 강화 ▲민주연구원 분원 설치 등 지방분권형 운영을 제시했다.
더혁신회의는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출범했다.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조직을 꾸리고 운영위원 100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 17일 서울에서 전국 운영위원 대회를 열 계획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