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강의’ 광주영화학교 수강생 모집
2023년 07월 04일(화) 21:20 가가
단편 제작 등 45회 수업
영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광주영화학교’가 올해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기획·운영해 5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학교는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단편영화 제작’부터 ‘연기 워크숍’, ‘영화비평’, ‘장편 시나리오 완성’, ‘다큐멘터리 기획’, ‘해외영화 수급과정’ 등이며 총 45회차 수업에 144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6개 프로그램은 목적에 따라 수강신청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기획반은 ‘옥상자국’, ‘40’ 등으로 알려진 양주연 감독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도 특강에 나선다. 올해 신설한 ‘해외영화 수급과정+a’도 새롭다. 영화산업 자체에 대한 실무를 배우는 총 2회차 강의로 영화제 프로그램 수급, 외화 수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단편영화 제작반 ‘비포 무비 라이즈’는 창제작 경험에 따라 기초반(총 15회차)과 심화반(총 10회차)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강료 무료. 광주독립영화관에 전화 문의 가능.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영화학교는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단편영화 제작’부터 ‘연기 워크숍’, ‘영화비평’, ‘장편 시나리오 완성’, ‘다큐멘터리 기획’, ‘해외영화 수급과정’ 등이며 총 45회차 수업에 144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