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년을 맞아 문화도시 광주의 방향을 묻고 답을 구하는 포럼이 열린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5일(오후 3시) 전일빌딩 245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1년, 문화도시 광주, 길을 묻고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1부 정책포럼, 2부 현장의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으로 진행되며 광주문도협, 광주민예총(이사장 정찬일), 상상실현네트워크(대표 정두용)이 주최한다.

한선 호남대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이 ‘민선 8기 문화정책(행정) 성과와 과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패널은 장도국 연극배우,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감독,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여해 ‘문화행정 혁신’, ‘예술인 권리 조례 제정 이후 과제’, ‘문화예술 보조금 사업 개선 과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광주시 역할’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현장의 문화예술인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 김태진 ㈜동네줌인 사회로 전고필 이목구심서 대표, 정양주 광주민예총 부회장, 이순학 잇다 대표,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