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23억’…1073회 로또, 6명 1등 당첨
2023년 06월 24일(토) 23:20
광주에서 23억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4일 진행한 제107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8, 28, 30, 32, 38’이 1등 당첨번호가 됐다. 6명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히면서 23억4523만원씩 받는다.

9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받았고, 동행복권 사이트와 서울에서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2명도 1등이 됐다.

인천에서 2명, 대구, 음성, 당진, 서천, 아산, 창원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광주 광산구 수등로(253 1층 알리바이)에서 자동으로 구매한 사람도 1등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같은 2등은 62명이며, 당첨금은 6935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94명으로 이들은 14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14만6834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같은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8만7538명이 나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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