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연임’, 제10대 회장 위촉
2023년 03월 14일(화) 13:28 가가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이 연임한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에서 참석 이사장 만장일치로 임경준 회장이 제10대 광주전남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은 이날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으로부터 지역중소기업회장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질 2년 간이다.
임 회장은 제7대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것에 이어 10대까지 회장직은 연임하게 됐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 임기 동안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상생협의체 출범’, ‘광주 5개구 및 전남 5개 기초지자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반영’ 등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장을 맡으면서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 각종 중소기업계 현안에 지역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임경준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과 지역 간 경제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이다”면서 “임기 동안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에 집중하고, 특히 지자체 및 산하기관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제품 우선구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에서 참석 이사장 만장일치로 임경준 회장이 제10대 광주전남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임 회장은 제7대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것에 이어 10대까지 회장직은 연임하게 됐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 임기 동안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상생협의체 출범’, ‘광주 5개구 및 전남 5개 기초지자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반영’ 등 성과를 이뤘다.
임경준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과 지역 간 경제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이다”면서 “임기 동안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에 집중하고, 특히 지자체 및 산하기관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제품 우선구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