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예술인의 직무영역 개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23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에 참여할 10개 기관과 예술인 50명(리더예술인 10명, 참여예술인 40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은 기관에는 예술을 통해 이슈와 과제 해결방안을, 예술인에게는 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 직업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참여 예술인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예술협업 활동을 수행하고, 리더예술인은 월 140만 원(연 840만 원), 참여예술인은 월 120만 원(연 7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 자격으로 기관은 사업자등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업이나 마을 등 단체여야 하며, 예술인은 전남 도내 거주 중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사업공모를 확인하면 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