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참여형 예술교육 확대 운영
2023년 03월 09일(목) 21:10 가가
어린이 아틀리에 ‘어린이 특화 교육’·‘전시 연계 교육’ 등
‘미술관은 내 친구’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어린이 특화 교육과 전시 연계 교육 등 참여형 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미술관 2층에 위치한 어린이 아틀리에는 오는 3월 말부터 주말 어린이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책 속 예술 나라’를 콘셉트로 해외 예술가들의 책을 함께 감상하며 기본 조형의 원리를 이해하는 예술 활동이다. 순수 조형 요소를 이해하고 색과 모양을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화면을 구성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입체적·공감각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7세와 8~10세 두 그룹으로 나눠 매주 일요일, 1일 2회 정기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아틀리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진행 중인 미술관 기획 전시의 작품을 새롭게 이해하고 재창작하는 과정으로 ▲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 전시 연계 활동지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
디지털 교육은 태블릿 PC로 작품 미션을 수행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반영되는 실감형 체험교육이다. 또한, 전시 연계 활동지는 전시에 대한 주제와 작품 감상법 등의 학습을 위해 비치된 안내 자료에 따라 스스로 그림을 완성하는 교육이다. 어린이 아틀리에는 상시로 개방돼 있어 어린이·청소년·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어린이 특화 교육과 전시 연계 교육 등 참여형 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미술관 2층에 위치한 어린이 아틀리에는 오는 3월 말부터 주말 어린이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책 속 예술 나라’를 콘셉트로 해외 예술가들의 책을 함께 감상하며 기본 조형의 원리를 이해하는 예술 활동이다. 순수 조형 요소를 이해하고 색과 모양을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화면을 구성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입체적·공감각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아틀리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진행 중인 미술관 기획 전시의 작품을 새롭게 이해하고 재창작하는 과정으로 ▲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 전시 연계 활동지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