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결손가정에 신학기 교복 후원금 1000만원 전달
2023년 03월 07일(화) 19:35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이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에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펼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해 지역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고병일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복 후원행사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오며 총 8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중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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