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 첨단화 체험…‘2023 광주국제농기자재전시회’ 개막
2023년 02월 19일(일) 18:30
오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농특산품·중기제품 홍보·판매도

국내 광산업기업인 ㈜코마테크가 일본 광융합 무역촉진단 파견을 통해 현지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일본 광융합 무역촉진단’ 파견을 추진해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진흥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지역으로 ‘일본 광융합 무역촉진단’을 파견했다. 이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기업 8개사의 제품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 LED조명, 다파장 LED광원 및 광센서, 플렉시블 투명디스플레이 모듈, 비상방재전원시스템(BPS), 광통신(광트랜시버, 커넥터), 무선충전기 등 국내 광융합산업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 홍보 등 개척활동을 벌였다.

또 현지 일본바이어 34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광융합산업 제품의 관심을 이끌어내 4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 및 6개사 11건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현지 광융합산업관련 기업의 제품 생산현장 및 설치현장 등을 방문 국내기업과 일본기업간 신규프로젝트 발굴 및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의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진흥회는 매년 8월 서울에서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11월 광주에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무역촉진단 외 4월 필리핀, 베트남 무역촉진단을 계획해 아시아 국내 광융합산업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철동 진흥회장은 “국내 광융합산업기업 신기술을 접목한 우수제품들이 아시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전시회 공동관 구성 및 무역촉진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광융삽산업기술지원법에 따른 전담기관으로서 국제협력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국내 광융합산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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