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지원 독주회…28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23년 02월 14일(화) 21:40 가가
피아니스트 장지원<사진>이 2월 마지막날 다채로운 곡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장지원 피아노 독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장지원은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전주곡’과 ‘미뉴에트’, ‘달빛’, ‘파스피에’ 총 4곡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가브리엘 포레의 ‘뱃노래 1번’과 ‘뱃노래 4번’, ‘야상곡 13번’을 연주한다. 이어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거울’ 중 ‘나방’과 ‘슬픈 새’, ‘바다 위의 작은 배’, ‘광대의 아침 노래’, ‘종의 골짜기’ 등 다섯 곡을 무대에 올린다.
광주 출신 장지원은 1999년 호남예술제 금상을 시작으로 세차례의 은상을 수상했으며 11세에 금호문화재단 영재 아티스트로 선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반주와 우수 장학생으로 재학 중에 있다. 전석 1만 원.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장지원 피아노 독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장지원은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전주곡’과 ‘미뉴에트’, ‘달빛’, ‘파스피에’ 총 4곡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가브리엘 포레의 ‘뱃노래 1번’과 ‘뱃노래 4번’, ‘야상곡 13번’을 연주한다. 이어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거울’ 중 ‘나방’과 ‘슬픈 새’, ‘바다 위의 작은 배’, ‘광대의 아침 노래’, ‘종의 골짜기’ 등 다섯 곡을 무대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