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윤중선 국민연금 광주본부장 “연금개혁 필요성 널리 알릴 것”
2023년 01월 02일(월) 11:45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광주일보 자료사진>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광주·전남 지역민이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가교 구실을 하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에 지난 1일 취임한 윤중선(49·사진) 본부장은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윤 신임 본부장은 곡성 출신으로, 숭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 사회정책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1998년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해 본사 국제업무부장, 예산조직부장, 국민소통실장, 노후준비지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민의 생활복지 향상과 보장을 위한 사회정책 전문가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조직 안에서 평가되고 있다.

윤 본부장은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제도로의 발전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행복한 모두의 국민연금을 목표로 광주권역 전체에 국민연금이 든든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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