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무등산상가거리, 특성화 기반 조성 박차
2022년 12월 27일(화) 19:25 가가
결제, 신뢰,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문화, 관광 접목 특성 상점가 육성
온누리상품권 쇼핑 체험 등 활력
문화, 관광 접목 특성 상점가 육성
온누리상품권 쇼핑 체험 등 활력
광주시 동구 무등산상가거리 상점가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성공적인 진행으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2022년 무등산상가거리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특성화 상점가 육성사업에 앞서 기초역량을 갖춘 상점가를 대상으로 편리한 결제와 고객신뢰, 위생 및 청결분야 등 3대 서비스를 혁신하고 상인조직과 안전관리 분야 역량 강화 등을 사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등산상가거리 상점가를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상점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등산상가거리 상인회(회장 김동훈)와 무등산상가거리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변윤호)은 이 사업으로 소화기와 제세동기 비치, 구급상자 설치 등으로 상점가 안전관리 소방·화재 안전부문을 강화했다.
또 최근에는‘ 키즈마켓데이’를 열고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쇼핑체험, 에코백장바구니 제작 체험, 무등산 등산체험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사업 결과 41%대에 머물렀던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가맹률이 92%로 상승했고, 상생카드 가맹률 역시 41%에서 100%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와 함께 상인교육, 상인동아리 육성을 통해 상인들의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무등산 환경 보호를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생봉투를 등산객에게 나눠주고 무등산에서 쓰레기를 수집해오면 상가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무등산 쓰담쓰담 산행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상권의 특성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객 친화형 변화를 모색했다.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는 또 2.5km 구간의 상가거리 정비사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과 이용환경 향상에 노력했으며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상가 주변 환경정리 사업인 ‘클린데이 운영’과 상점별 위생·청결 강화, 디자인 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점들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만족도, 고객만족도가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훈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상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고객 친화적인 상가로 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더 도약하는 상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2022년 무등산상가거리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특성화 상점가 육성사업에 앞서 기초역량을 갖춘 상점가를 대상으로 편리한 결제와 고객신뢰, 위생 및 청결분야 등 3대 서비스를 혁신하고 상인조직과 안전관리 분야 역량 강화 등을 사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등산상가거리 상점가를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상점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결과 41%대에 머물렀던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가맹률이 92%로 상승했고, 상생카드 가맹률 역시 41%에서 100%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는 또 2.5km 구간의 상가거리 정비사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과 이용환경 향상에 노력했으며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상가 주변 환경정리 사업인 ‘클린데이 운영’과 상점별 위생·청결 강화, 디자인 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점들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만족도, 고객만족도가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훈 무등산상가거리상인회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상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고객 친화적인 상가로 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더 도약하는 상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