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원용 독창회에서 만나는 ‘벨리니’ 걸작
2022년 11월 10일(목) 20:30
12일 한옥 콘서트홀 광주디엠홀
깊어가는 가을, 벨리니의 다양한 곡을 들어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테너 이원용의 독창회가 12일 오후 2시 한옥 콘서트홀 광주디엠홀에서 열린다.

(사)빛소리오페라단과 전남오페라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이원용이 이탈리아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의 곡을 선보인다.

페스카라 시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토리노 레스피기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이원용은 일본 요코하마 초청연주를 비롯해 국립 오페라단 무대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날 선보이는 곡으로는 벨리니의 ‘나비’, ‘어린시절의 꿈’, ‘뜨거운 열망’ 등 13곡이다.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이주호가 참여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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