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아시아스토리 공모전 대상 ‘화조사 연정’
2022년 11월 07일(월) 21:05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해 보쌈을 의뢰한 과부를 만나는 화조사의 이야기를 다룬 ‘화조사 연정’이 제3회 ‘ACC 아시아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주원 씨.

또한 박세진의 ‘정호(실수해 드립니다)’와 권영민의 ‘공중전화 아줌마, 마위’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3일 ACC에서 제3회 ACC 아시아스토리 공모전 ‘새로운 등장인물을 찾습니다’시상식을 개최했다. ACC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7편 작품에 총 상금 900만 원을 수여했다. 특히 최종 수상작은 공연화 검토를 거쳐 향후 시범공연 등 콘텐츠로 개발된다.

대상 수상자 김주원 씨는 “작품이 의미 있는 공연으로 개발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엔 총 417편의 스토리가 제출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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