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라 연구자, 16일 ACC ‘좀비주의’ 전시 연계 강좌
2022년 11월 06일(일) 20:00 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전시 중인 ‘좀비 주의’는 좀비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전시다. ACC가 ‘좀비 주의’ 전시와 연계한 강좌와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먼저 강보라 미디어문화 연구자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 1.
강 연구자는 이번 강연에서 과거와 현재, 서구와 아시아, 영화와 타 장르를 가로지르는 좀비물을 고찰한다. 현대 사회에서 바라보는 좀비란 무엇이고 의미는 무엇인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어지는‘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좀비주의’전시에 참여한 김봉수 현대무용가가 참여해 워크숍을 펼친다.
김 작가는 작품 이야기와 작업 과정에 얽힌 일화 등 작가가 상정하는 예술 전반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 무용가는 2019년 무용예술상 연기상, 2018년 창무예술원 무용예술가상 포스트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스위트 홈(2020), 불가살(2021-22) 등 다수의 방송과 공연에 참여했다.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먼저 강보라 미디어문화 연구자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 1.
이어지는‘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좀비주의’전시에 참여한 김봉수 현대무용가가 참여해 워크숍을 펼친다.
김 작가는 작품 이야기와 작업 과정에 얽힌 일화 등 작가가 상정하는 예술 전반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