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서 만나는 광주 문화·역사’ 문화 강좌 열린다
2022년 10월 27일(목) 20:10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개최
5·18기록관서 11월 1~15일

윤만식 고문

‘길 위에서 만나는 꾸꿈스러운 광주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시민문화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3시) 5·18기록관에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의향의 역사 및 숨겨져 있는 지역문화의 가치와 숨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공동대표 엄수경)가 공동 주관한다.

김경수 소장
구체적인 강좌는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이 ‘광주의 처음 이야기들’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광주 나무와 신화’ 엄수경(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전라도 말의 힘’ 지정남 배우), ‘민족문화운동과 시대정신’ (윤만식 한국민족극협회 고문)이 진행된다.

마지막 11월 15일에는 광주·전남 이야기의 흔적과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김경수 소장의 해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이 펄쳐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수강료는 2만원.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전화(062-234-2727)로 접수하면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