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첼리스트 이후성 독주회
2022년 10월 26일(수) 19:55
11월3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첼리스트 이후성<사진>의 첼로 독주회가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교향악단과 조선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로버트 슈만을 비롯한 4명의 음악가의 곡을 선보인다.

먼저 로버트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를 연주한 뒤 바흐의 ‘첼로 모음곡 3번’,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피아즐라의 ‘그랑탱고’를 연주한다.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한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후성 첼리스트는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디플롬을 취득했다.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체코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고 재독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단원 및 객원단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첼로 부수석과 전남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에 재직 중이다.

티켓은 2만 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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