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과 만나는 '클래식의 위로'
2022년 10월 26일(수) 18:55 가가
30일 금호아트홀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 기획연주회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광주시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롤모델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2018년 창단한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은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로 이뤄진 현악앙상블로, 각종 기획연주회와 특별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광주 공연예술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은 전남대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윤병길,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인 소프라노 김선희, 전남대학교 강사 소프라노 박선경,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오보에 송애리의 협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윤병길의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김선희의 샤를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소프라노 박선경의 베르디 ‘운명의 힘’ 중 ‘평화를 평화를 나의 신이여’ 등이 선보여진다. 또 송애리의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로 예매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시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롤모델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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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윤병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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