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회 양석승<사진> 힐링콘서트가 22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미애 무용단의 화선무로 막을 연다.

이어 노래강사 배주현의 ‘소풍같은 인생’과 ‘아름다운 강산’, 전용희가 ‘이력서’와‘동전인생’을 들려준다. 이영숙은 색소폰으로 ‘누구없소’, ‘아모르파티’를 연주한 뒤 ‘바람의 소원’과 ‘사랑껌’을 노래한다. 전 서울 워커힐호텔 악단장 이찬우는 ‘엘 콘도르 파사’와 ‘외로운 양치기’를 팬플롯으로 연주한다.

또 양석승 웃음치료연구소장의 ‘홍도야 울지마라’, ‘한 많은 대동강’과 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곽연유의 ‘창부타령’과 ‘강진애’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